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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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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항공권 특가 72만원부터 에어프랑스 이벤트 독일에서 대학원을 나오고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친구가 있는데 계속 유럽한번 놀러오라고해서 11월에 갔다올려고 준비중인데요, 호날두 경기를 보고싶어서 날짜를 보고있는 상황입니다. 항공권은 좀 저렴하게 구해볼려고 아직 예매를 안했는데 마침 에어프랑스에서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아주 저렴하게 표가 나왔네요. 최근에 프랑스에서 테러가 몇번 발생해서 관광객이 많이 줄었다고하던데 그래서 반사적으로 스페인 관광객은 역대 최다라고하네요. 에어프랑스가 프랑스 항공사지만 스페인으로 바로가는 노선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스페인은 72만원부터니까 날짜만 잘 맞추면 경비를 많이 아낄 수 있겠습니다. 지금 하고있는 이벤트는9월1~8일까지이고 출발기간은 10월1일부터 2017년 3월31일까지네요. 아마 겨울방학이 있는 12월부터 2..
처음으로 외국에서 보내는 새해맞이 새해를 외국에서 보내면 어떤 기분일까?새해에 차분한 우리나라의 분위기와는 달리 새해맞이가 일년중에 가장 큰 행사인 나라도 있고각각 나라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다고한다.늘 우리나라에만 있어봤으니 외국의 분위기를 알리가 없지만 그래도 어디선가 주워들은 것은 있어서항상 새해를 외국에서 맞아보고싶은 바람이 있었다.그러다가 올해는 우연히 기회가 되어서 필리핀에서 새해를 맞았는데필리핀에서 가장 일년중 가장 큰 휴일이 크리스마스부터 신년까지 이어지는 연휴라고해서 기대를 많이했다. 어디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을까 고민하다가 사람들이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MOA로 결정.마닐라에서는 행사를 하는곳이 워낙 많아서 선택의 폭이 많다보니까 더 고민이 되었다.하지만 저녁이 되니까 추적추적 빗방울이 떨어졌다말다를 반복하더니 ..
미국 대선 후보 버니 샌더스 좋네요 우리나라 정치도 잘 모르는데 미국 정치는 더 모르지만 요즘 미국에서 핫한 대전주자 버니 샌더스입니다. 어떤 공략을 갖고 있는지 정치적인 스탠스는 어떤지 모르지만 편집된 영상만 봐서는 대단한 사람같네요. 당연히 긍정적인 모습만 편집된 영상이라 어느정도 감안하고 봐야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한, 재벌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한가지 희망적인 것은 주류라고 할 수 없는 버니 샌더스에 대한 언론의 평가가 호의적이네요. 어쩌면 객관적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변화가 힘들지만 미국이라면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남의 나라지만 버니 샌더스 후보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갈치 잡으러 다녀왔는데 조황이 안좋아서 포인트에 도착해서 낚시대 세팅하고 한컷 찍어봤습니다. 갈치낚시를 다녀왔는데 조황이 안좋아서 좀 실망스럽네요. 며칠 전까지만해도 한명에 150수정도는 잡고 들어왔다던데 제가 갔던날은 태풍 영향때문인지 갈치가 잘 없었습니다. 중간에 포인트를 한번 옮겼는데도 비슷한 것을 보니까 포인트 문제보다는 전체적인 조황이 안좋지않았나 싶습니다. 수심 20m 근처에 삼치와 고등어가 있고 40m 정도는 내려가야 갈치가 있는데 옆에 있는 2~3명이 계속 삼치와 고등어를 낚아올려서 좀 짜증이 나기도했습니다. 바늘을 40m까지 내려야되는데 중간에서 계속 삼치와 고등어를 잡아대니까 갈치가 모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신나서 고등어와 삼치 잡아올리던데 갈치낚시 가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웬만한 사이즈는 모두 미끼용입니다. 나중에 미..
오랜만에 ktx 타봤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ktx를 타봤습니다. ktx가 나오기 전에는 무궁화 기차나 고속버스를 타고다녔는데 ktx를 타면 시간이 많이 단축되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싼 느낌이 많죠. 요즘은 성수기라 비행기표 값이 비싸긴하지만 제주도까지 가는 비행기도 부산가는 ktx보다 싼 경우가 많습니다. 비행기는 화물운송으로 수익을 얻긴하지만 그래도 ktx가 비싸게 느껴지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울산까지 고속버스를 타면 4시간30분정도 걸리고 ktx를 타면 2시간정도 걸리는데 요금은 ktx가 2배입니다. 시간은 절반이지만요. 2시간정도 버스에 더 앉아있으면 2만원을 아낄 수 있는데 가만히 앉아서 시급 1만원을 번다면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물론 시간이 급한 사람들은 ktx를 타는 것이 더 좋겠죠. 요즘 성수기에 국내 ..
개도 주인을 잘만나야..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강아지입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도 아닌것같고 말라뮤트도 아닌것같고 아무튼 순종은 아니라는게 저희 일행의 결론이었는데요, 그래도 덩치가 꽤 큰데 이렇게 밖에서 철장안에 갇혀있더라구요. 몸집에 비해서 집은 좀 작은 편이었고, 개 집에는 지붕이 있지만 집이 작아서 비를 피하기가 힘들어보였습니다. 마침 저희가 제주도 갔을때도 비가 종종 왔었는데 사진처럼 머리에 비를 많이 맞았더라구요. 사람도 좋아하고 순해보였는데 사는 환경이 저러니까 좀 안되보였습니다. 중형견이나 대형견은 산책도 많이 시켜줘야되고 관리도 많이 해줘야되서 보통 주인이 애지중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강아지는 주인이 좀 무신경한것 같더라구요. 그냥 철망 쳐놓고 밥만주고 똥만 치워주는것 같았습니다. 개도 주인을 잘만나면 어지간한 ..
s1000rr 다시 사고싶어졌다 한동안 바이크 잊고 지내다가 날씨가 좋아지고 바이크 시즌이 되니까 다시 바이크가 사고싶어졌다. 주말에 서울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봐도 바이크 타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아진것을 느낄 수 있다. 혼자 가는사람도 많고 몇명이서 같이 투어를 가는사람들도 많은데 특히 4기통 소리가 들리면 바이크를 엄청 타고싶어진다. 2기통이나 할리 취향은 아니라서 그리고 스쿠터도 별로인데 4기통이 지나가면 꼭 다시 한번 쳐다보게된다. 2015년에 새로나온 s1000rr을 봤는데 괜히 본것같다. 일부러 시승하러도 안다니고 있는데 굳이 시승을 안하고 보기만해도 사고싶으니... 바이크가 확실히 매력이 있는것 같다. 사람들 인식에는 위험해서 타면 안된다는 것이 강한데 막타면 차나 오토바이나 위험하긴 마찬가지이다. 방어운전 해야하는 것도 마..
본체에 램 추가하니까 엄청 편해졌네요 컴퓨터를 맞출때 그런대로 괜찮게 맞춰서 불편함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창을 열어서 탭을 많이 여니까 컴퓨터가 많이 느려졌습니다. 요즘 부쩍 인터넷 창을 여러개 열어서 보는 일이 많아졌는데 그렇게 하다보니까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 상태에서 포토샵같은 큰 프로그램을 열기라도한다면 눈에띄게 버벅거려서 짜증까지 났습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둘러보니까 램이 4기가였네요. 전에 하드는 SSD로 바꿔뒀는데 램은 중간에 업그레이드를 안했나봅니다. 그래서 램을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하고 8기가짜리를 한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컴퓨터에 있는 4기가짜리를 하나 가져와서 총 16기가를 맞췄습니다. 램을 16기가로 맞춘 것은 윈도우에서 16기가까지만 인식할 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32기가로 만들어도 결국 윈도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