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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s1000rr 다시 사고싶어졌다

 

 

 

한동안 바이크 잊고 지내다가 날씨가 좋아지고 바이크 시즌이 되니까 다시 바이크가 사고싶어졌다.

주말에 서울 외곽으로 조금만 나가봐도 바이크 타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아진것을 느낄 수 있다.

혼자 가는사람도 많고 몇명이서 같이 투어를 가는사람들도 많은데 특히 4기통 소리가 들리면 바이크를 엄청 타고싶어진다.

2기통이나 할리 취향은 아니라서 그리고 스쿠터도 별로인데 4기통이 지나가면 꼭 다시 한번 쳐다보게된다.

2015년에 새로나온 s1000rr을 봤는데 괜히 본것같다.

일부러 시승하러도 안다니고 있는데 굳이 시승을 안하고 보기만해도 사고싶으니...

 

바이크가 확실히 매력이 있는것 같다.

사람들 인식에는 위험해서 타면 안된다는 것이 강한데 막타면 차나 오토바이나 위험하긴 마찬가지이다.

방어운전 해야하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오토바이를 팔때는 이제 다시는 안타야지하고 팔았는데 시즌이 돌아올때마다 다시 타고싶은 생각이 든다.

이런 날씨면 주말에 무조건 투어를 나갔다와야되고 연휴가 있으면 장거리도 다니고

제주도도 다녀오고 했었는데 같이 가본사람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인것같다.

 

지나가는 오토바이만 보면 사고싶은 생각은 늘 있었는데 요즘에 유난히 크게 고민되서 블로그에까지 글을 써본다.

s1000rr 2년만 타고 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