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이용해서 해외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그리고 설연휴도 아직 남아있고 더군다나 요즘은 동남아 성수기라 해외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행갈때 중요하게 준비해야될것 중에 하나가 바로 환전을 하는 것인데요,
그 나라 통화로 환전하면 좋지만 그렇게하면 환율이 안좋아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나라에서 환율우대를 받아서 달러로 바꾼 뒤
그 나라에가서 다시 환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에 계신 분들은 90% 우대로 환전을 받을 곳이 몇군데 있고 뒤에 적을 사설 환전소도 있지만
지방에 있는 분들은 90%까지는 좀 힘들것 같습니다.
사실 웬만큼 큰 금액이 아니고는 90% 우대받으려고 교통비 써가면서 멀리 은행갈바에
6~70% 우대받으면서 동네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우선 외환은행 태평로지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90% 우대쿠폰입니다.
모든 통화가 가능한것은 아니고 미국달러, 유로, 엔화만 적용됩니다.
나머지는 50% 우대라고 나와있네요.
그리고 50만원 이상을 환전하셔야합니다.
외환은행 태평로지점은 서울에서 지하철 시청역을 찾아가면됩니다.
2호선 시청역 8번출구쪽인데 지도를 보고 참고해보세요.
두번째는 서울역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에서 환전하면 언제나 9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서울역에서 기차타는 곳에서 공항철도 타러 가는 방향에 있구요,
우리은행은 기업은행에서 공항철도방향으로 한층 내려가면 아래에 있습니다.
일부러 찾아가기보다는 서울역을 지나갈 일이 있는 분들이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명동에 있는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실제로 해본적은 없고 듣기만 했었는데요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와서 달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으니까 상인들이 받은 달러를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다보니까 사설환전소에 달러가 많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은행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더 좋은 환율로 환전가능하다고합니다.
어떤 곳이 좋은지는 제가 추천하는 것보다 더 검색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