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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생활

기내 반입 금지 품목 미리 확인하는게 중요해요

이번 추석연휴에가 역대 명절중에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 가장 많은 명절이었다고하네요. 연휴기간동안 거의 100만명정도가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하던데 다른 공항까지 합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외국으로 나갔나봅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추석이지만 차례를 지내지않고 말그대로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내년 추석은 10일정도 연휴가 될꺼라고 하던데 그래서 벌써부터 내년 추석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년에는 꼭 가보리라하고 미리 준비하고 공부하기도 한다고 하던데요, 가끔씩 나가는 해외여행에서 기내반입금지품목때문에 곤란한 일이 생기면 괜히 기분 망치겠죠? 미리 한번 확인해두세요.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을 확인하는 곳은 각종 항공사 홈페이지마다 가능합니다.

비행기표를 예약했으면 그 항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되는데 저는 제주항공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다음달에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어서 표를 예매해둔 상태거든요.

홈페이지에서 위쪽에 있는 메뉴중에 서비스 안내라는 곳에 마우스를 올려보세요.

 

 

 

 

그러면 이렇게 또 메뉴가 열리는데 여기에 수하물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사진에 체크해둔 곳인데, 저기를 눌러서 들어가보겠습니다.

 

 

 

 

수하물 안내라고해서 기내반입 수하물 안내가 가장 먼저 보이죠. 바로 20인치 이하의 캐리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보면 '항공기 반입금지 물품 안내'라고 있는데 저기로 들어가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먼저 화약이나 폭죽같은 폭발물, 염소나 표백제 같은 화학물질, 성냥과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화기나

드라이아이스 같은 기타 위험물질의 반입이 금지되는데요 드라이아이스는 항공사에 미리 승인받으면 가능합니다.

이 물건들은 기내에도 반입할 수 없고 수하물로도 보낼 수 없는 절대로 가져갈 수 없는 물건들입니다.

 

 

 

 

여기는 수하물로는 보낼 수 있지만 기내에는 반입할 수 없는 물건들입니다.

칼이나 도검종류, 야구 배트, 골프채같은 스포츠 용품, 총기 또는 총기 부품, 쌍절곤이나 수갑 등 호신용품,

도끼, 송곳, 가위 등 공구류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수하물로 보내지 않고 출국심사를 받으러가면 거기서 폐기해야하니까 꼭 캐리어에 넣어서 수하물로 보내세요.

 

 

 

 

그리고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할 수 있는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품목들입니다.

수저, 포크, 손톱깎이는 가능하구요, 각종 화장품 등 액체류는 100ml 이하로 담았을때만 가능합니다.

지팡이, 유모차, 휠체어 등도 기내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금은 바껴서 배터리가 있는 전자기기는 수하물로 못보내고 모두 기내로 반입해야합니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두 수하물로는 보내면 안되고 꼭 기내에 가지고 타야합니다.

 

 

 

 

액체류는 원칙상 기내로 반입할 수 없지만 예외로 100ml이하로 담아서 비닐팩에 넣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총 용량은 1L를 넘지않아야 한다는 점 알아두세요.

 

 

 

 

최근에 바뀐점인데 여분의 배터리, 전자담배, 라이터는 수하물로 보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때문이겠죠? 이런건 꼭 소지해서 기내에 가지고 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