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받은 국가의 탄생입니다.
원래 제목은 The birth of a nation인데 어떤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개봉할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첫번째 예고편에서는 큰 스토리를 알 수 없었지만 이번에 공개된 두번째 예고편을 보면
대충의 스토리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노예의 주인인 백인들이 말을 잘 듣지않는 노예를 교화하기위해
같은 노예이자 전도사인 넷 터너를 이용하는데
다른 노예들이 계속해서 학대당하는 모습을 본 넷 터너가 노예의 자유를위해 사람들을 이끄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입니다.
미국에서는 올해 10월에 개봉 예정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미정입니다.
개봉하면 꼭 보러가고싶은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