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지 3번째 영화가 다음달에 개봉합니다.
1년중에 단 12시간만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퍼지데이!
퍼지데이 때문에 미국의 범죄율이 낮다고, 그리고 그때 하는 숙청이 애국이라고 믿는 사람들.
1편에는 참신한 소재였지만 벌써 3번째 시리즈가 나옵니다.
갈수록 임팩트가 적어질건데 꾸준하게 제작되는 것을 보면 신기하네요.
1편은 에단 호크가 주연을 맡았었고 2편은 프랭크 그릴로가 주연을 맡았는데
3편에서도 역시 프랭크 그릴로가 다시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번에는 퍼지데이를 없애는 것을 공략으로 한 대선 후보가 타겟입니다.
북미에서는 7월 4번째 주말에 개봉한다고 하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개봉일이 미정입니다.
1편과 2편 모두 킬링타임용 정도는 됐었는데 3편도 큰 기대는 없네요.
계속 제작되는 것을 보면 비디오 시장과 케이블 시장이 크긴 큰가봅니다.
